양치법 시리즈 3탄 챠터스법 알아보기입니다.
다른 양치법은 아래 목차를 참고하세요.
[시리즈 목차]
1. 챠터스법이란?
챠터스법은 바스법, 스틸맨법과 다릅니다.
바스법, 스틸맨법은 칫솔모를 잇몸 쪽 방향으로 45도 기울인 상태에서 시작했죠?
[스틸맨법]


위가 바스법과 스틸맨법의 칫솔 위치입니다.
이건 잇몸 쪽으로 칫솔모 방향이 되어있죠? 45도 각도로~
챠터스법은 반대입니다
윗 치아와 아래 치아가 닿는 곳, 즉 교합면 쪽을 향해서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시작합니다.
아래는 챠터스법입니다.
칫솔모의 방향이 잇몸이 아닌, 치아 씹는 면 쪽입니다.
씹는 면에 대해 45로 각도로 두고 시작합니다.
[챠터스법]


전체 영상은 아래 참고하시구요!
치아의 축에 직각이 되도록 칫솔을 두고, 이 상태에서 교합면 쪽으로 칫솔모 방향을 둡니다. 여기서 45도 각도로 기울입니다.
그 후에 치아의 면과 치아와 치아 사이를 중심으로 짧게 진동을 줍니다.
치아 사이나 보철물과 치아 사이 등에 붙어있는 플라그, 음식물 잔사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잇몸 마사지 효과도 있습니다.
짧게 진동 부르르~
잘 안되시면 손을 살짝 떤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위 그림을 보시면 치아와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쏙 들어가겠죠?
이런 식으로 해서 치아와 치아 사이의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이 스틸맨법입니다.
2. 챠터스법 장점
–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의 인접면에 있는 플라그 제거에 효과가 크다.
– 보철물의 하방에 부착된 플라그 제거 효과가 크다.
– 보철물 주위 잇몸에 대한 마사지 효과가 있다.
바스법과 스틸맨법은 잇몸 주변의 플라그 제거에 효과가 컸다면
챠터스법은 치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보철물 사이에 포커스가 되어있습니다.
임플란트 관리법으로도 좋습니다.
3. 챠터스법 단점
– 실천하기 힘들다.
역시나.. 챠터스법은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 하면 잘 안됩니다
– 잘못 시행 시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바스법, 스틸맨법, 챠터스법 모두 일반적인 칫솔법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배우기 어려운데 잘못 배워서 시행하면 오히려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복잡하다.
실천하기 힘들고 배우기 힘든 이유가 복잡하다는 거죠.
챠터스법은 보철물, 임플란트가 있는 분들에게 좋은 양치법입니다.
하기 어려우시면 보철물과 임플란트가 있는 부분만 챠터스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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