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합병증 1탄 – 임플란트 초기 합병증

임플란트 초기 합병증 포스팅입니다. 임플란트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자체가 정확하게 시행되고, 미리 환자 정보가 잘 파악되어 있으면 합병증은 매우 적습니다.

합병증에는 임플란트 수술 중에 일어나는 합병증과 수술 후 일어나는 합병증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수술 후 일어나는 합병증, 그중에서도 초기에 일어나는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임플란트 술후 합병증 – 초기 합병증
2. 임플란트 술후 합병증 – 후기 합병증

ⓐ 통증과 붓기로 대표되는 임플란트 초기 합병증

임플란트는 수술입니다. 당연히 잇몸을 절개 후 뼈에 식립하는 수술이니 피도 나고, 수술 후에 부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부위에 한 번에 식립하는 경우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는 항생제와 소염제를 이용해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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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조심해야할 임플란트 초기 합병증인 감염

정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감염입니다.

수술 후에 꼭 구강양치액이나 구강소독액으로 가글 잘해주라고 당부하고, 약도 꼭 제때 드시라고 하는 것은 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보통 수술 후 2-4주 이내에 감염이 있으면 감염 부위를 봉합하지 않고 열어둡니다.

열어서 염증으로 인해 생긴 농이 나갈 수 있도록 해주고, 염증 조직을 제거합니다.

만약! 감염이 심해서 임플란트 주위에서 뼈가 녹는 것이 보인다면, 임플란트 다시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

ⓒ 조기 노출

임플란트가 생각보다 빨리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경우입니다.

임플란트는 원래 치아만큼 나와야 하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임플란트는 치아의 뿌리 역할입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밖으로 노출되거나, 너무 빨리 밖으로 노출되면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위에서 말한 감염이 일어나기도 쉽습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으로 환자 본인이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술 후 완치가 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꼭 치과에 가서 검진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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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의 움직임

초기에 임플란트가 뼈에 달라붙지 못하고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2-3개월 정도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주면, 다시 뼈와 잘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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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임플란트 나사가 풀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이상한 느낌

이를 술후 지각이상이라고 표현합니다.

임플란트 주변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혹은 반대로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객관적인 검사는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실시하고, 3개월 정도 지속적 검사를 통해 파악합니다.

다행히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1년이 지난 경우에도 감각이 잘 회복되지 않는다면 영구적으로 신경이 손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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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에서, 술후 초기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술후 후기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후기 합병증에는 가장 빈도가 높은 합병증 중 하나인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등이 있습니다.

후기 합병증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글을 확인해 주세요!

[ 임플란트 초기 합병증 내용 출처 ]

• Textbook of Maxillofacial Sugery 3^r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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