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혓바늘의 원인과 치료법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아프니까 예방이다
혓바늘은 혀에 바늘이 박힌 것과 비슷한 통증이 느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혓바늘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혀의 상처, 비타민 부족 등이 주요한 원인입니다. 물론 혀를 너무 세게 닦는 습관도 그중 하나입니다. 혓바늘은 한 번 나면 굉장히 신경 쓰이고 아픕니다. 그래서 아프기 전에 막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럼 혓바늘은 어떻게 해야 예방이 될까요?
지난 편에서 이야기한 혓바늘의 원인을 읽어보면 자연스레 방법이 도출될 것입니다. 원인이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하나씩, 그리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혓바늘의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분, 예방 관리와 혓바늘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침 분비량도 줄어듭니다. 침이 줄어들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줄어듭니다. 구내염과 혓바늘이 잘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자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는 점입니다.
과잉 영양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생각보다 특정 비타민들이 부족한 분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부족은 혀에 염증이 쉽게 생기게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영양제를 드신다면, 특히 비타민 B 복합체를 신경 써주세요. 물론 비타민 A, C, 철분 등도 혓바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비타민군을 따로 챙기기는 힘드니 종합 비타민제를 하나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 생활 습관과 혓바늘
자극적인 음식은 구강 점막에 많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구강은 극한의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곳입니다. 매우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매우 뜨거운 짬뽕에 이르기까지, 온도 변화도 심하고 자극 요소도 매우 많습니다. 이미 충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구강 환경에 자극적인 음식을 계속해서 가하면 당연히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혀에 상처가 있을 때는 벌어진 상처에 자극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치유 과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혀에 자극을 주는 요소에 술과 담배는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둘 모두 구강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담배 연기는 생각보다 고온이며, 유해 성분이 많습니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주변의 수분을 뺏어갑니다. 때문에 침이 마르고 입안이 건조해지며, 구강 세균에 대한 방어력도 약해집니다. 당연히 혓바늘 위험 요소중 하나입니다.

혀와 관련된 습관
혀를 씹는 것을 습관처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혀에 계속해서 자극을 가하고 상처를 주는 행위이기에 혓바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교정을 해서 안쪽에 유지 장치가 있는 경우 이런 습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아에도, 혀에도 모두 안 좋은 버릇입니다. 혀의 끝에 미세상처가 나게 되고 치아는 바깥쪽으로 밀리게 됩니다.
양치하면서 혀를 세게 닦는 습관도 매우 안 좋은 습관입니다. 백태를 제거하는 것은 입냄새과 구강 건강에 있어 중요합니다. 다만, 백태는 부드럽게 천천히 닦아야 합니다. 칫솔이나 돌기가 있는 혀클리너로 박박 세게 닦게 되면 혀에 미세상처가 생기고 오히려 혓바늘과 입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혓바늘은 염증 반응입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도 Glossitis(설염)입니다. 가만히 놔두어도 보통 2주 안에 자연치유 됩니다. 하지만 평소 구강 관리가 엉망이거나, 안 좋은 습관이 있으면 더욱 자주 생기고, 또 오래 지속됩니다. 양치질하기 전에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한 번 해주거나, 양치질을 꼼꼼하게 잘 해준다면 세균에 의한 염증 반응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리브러쉬와 함께 혓바늘 없는 날로 가득 채워 보아요!
이상 혓바늘 예방방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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