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아픔 , 턱소리라는 단어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질환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급증하는 질환이 턱관절 질환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턱관절 시리즈!
[시리즈 목차]


겨울이 되면 온도가 내려갑니다.
몸을 웅크리게 되는 만큼, 우리의 혈관도 수축합니다.
그래서 근육, 인대, 관절로 가는 혈액도 많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턱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말을 할 때, 밥을 먹을 때, 심지어 침을 삼킬 때도 턱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온도가 내려갈수록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관절처럼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기에도 애매한 부위가 턱입니다.
참.. 난감합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체 1052명의 환자 중 75.2%인 791명이 여성입니다. 남성은 24.8%밖에 안됩니다.
유병률이 무려 3배 차이입니다.
게다가 여성일수록 근육성, 복합성 통증과 관련된 등급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증질환자가 더욱 많다는 뜻입니다.
심한 장애에 해당하는 등급 III와 IV의 경우에는 여성이 44.4%를 차지해 37.1%인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20대 여성에서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성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 환자 수는 여성에 비해 적지만 매년 증가율은 더욱 높았습니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발표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머리와 목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위플래쉬 손상이 있을 때, 턱관절 디스크와 관련된 외측익돌근이라는 근육의 변화가 관찰되었습니다.
약 42%의 환자에서 해당 근육의 볼륨과 시그널 변화가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교통사고나, 운동 도중 머리와 목을 다치신 분이 계신다면 턱관절 검사도 꼭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나도 모르게 턱관절 질환이 방치되어 악화되고 있을지 모릅니다.

턱관절 질환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미세 손상입니다.
이갈이, 이악물기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 손상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진행됩니다.
어느 순간 역치를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턱관절 장애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와 구글에 턱아픔 , 턱소리와 같은 단어를 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치를 넘기 전에, 평소 이러한 습관을 인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이를 악물지 않으신가요?
집중할 때 이를 꽉 깨무는 버릇이 있으신가요?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모든 습관 교정은 자신이 그러한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행하던 습관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안 좋은 습관을 하나씩 개선해 보세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항상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머리속으로 기억하고 있더라도 나도 모르게 똑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그 순간, ‘아차! 이러면 안 되지’라고 되뇌어주세요.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무의식적 행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턱을 위한 꿀팁 하나!
샤워를 할 때 따뜻한 물로 턱 부위를 온찜질해 주세요.
턱관절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온찜질을 자주 해주면 턱관절 장애 예방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미 턱관절 장애가 있으시다고요? 그러면 더욱 온찜질을 자주 해주세요.
조금만 지나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체감하실 겁니다.
시리즈 1에서는 턱관절 질환에 대해 브로드 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시리즈를 진행하며 더욱 자세하게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를 하나씩 보시면서 턱아픔 , 턱소리와 같은 단어에서 해방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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